심심한 J-pop 소개 : LUNA SEA

안녕하세요! 온라인 건물주 fanta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나혼자 보려고 만든~~ J-pop 소개 첫번째 시간입니다. 첫 번째 포스팅인 만큼 제가 가장 좋아하는 Lunasea 형님들 소개로 시작합니다.

나무위키 에 나온 프로필 사진인데... 세월은 속일수 없군요. 특히 신야 아저씨 머리크기가...ㄷㄷ 이미지 편집할줄

간단한 프로필은 나무위키 사진으로 대체. 1986년 당시 고등학생 이었던 J와 이노랑이 결성한 LUNACY가 최초의 모태

나의 에어기타 롤모델 스기조 형님이 69년생이고 나머지 멤버들은 전부70년생. 고로 올해 나이 51세 ㄷㄷ 곧있으면 환갑되시겠다. 그래도 여전히 현역으로 열심히들 활동하고 계심

데뷔초기. 당시 유행에 따라 비쥬얼 록 계열이다. 특히나 고딕적이고 음침한편. 나야 뭐 초창기 때부터 팬이었으니 나도 벌써 20년째 덕후로군요

류이치 아저씨의 보컬실력은 일본에서도 인정받는 수준. 일본의 전설적인 대보컬 이라고 하는군요. 부드러우면서도 도시적인 느낌

스기조의 기타를 보면 한 마리 외로운 늑대 같은 느낌. 퍼포먼스를 참 잘한다. 바이올린도 잘켜고

이노란은 갈 수록 멋있어지는듯. J 아저씨는 원래 멋있었고. 신야 아재는 뭐........

바로 이사진 이군요. 2000년 연말콘서트 '종막'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 하였다가 2010년에 다시 재결합 한 후 아직까지 왕성하게 활동중. 다른 1세대 락밴드 중에서도 나름 사이가 좋은편

내가 좋아하는 오프닝 곡 Time has come. PV 버전이 멋있는데 유툽에서 찾아보니 이게 그나마 가장 화질이 나은듯

비오는 날 숲속을 걷는듯한 사요나라~

초창기 때 나의 1pick 이었던 'In silence' 중고등학교 때 줄곧 나의 ID이기도 했던 그노래. 뮤비가 아주 멋집니다.

이밖에도 명곡들이 아주아주 많은데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고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 하겠습니다. ㅎ

불과 10년 전만에도 일본에 가서 콘서트 직관해야지 이런 생각은 못했는데 지금은 형님들이 아직 성성히 활동하실 때 너무나도 가고 싶다.

저 2018년때 Lunatic Festival 할 때 꼭 갔어야 했는데 ㅠㅠ 너무 늦게 알아버린것...

루나시, 엑스에, 디르에, 그레이, 벅틱, 샴세이드 까지. 저런 라인업을 또 언제 만날수 있을까 ㅠㅠ 한번만 더 해주면 친구랑 vip 좌석으로 예약해야지.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오와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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