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089화 리뷰 및 예상글

 

 

이 원피스 리뷰와 분석은 현재 기준으로 제공된 정보 이외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내용을 기반으로 분석을 진행해보겠습니다.

1. 로빈의 미출현: 로빈은 이미 '공백의 100년' 에 대한 구체적인 실마리 또는 힌트를 얻고 거기의 연구에 몰두하고 있을 것으로 보임. 1898화의 마지막컷에 로빈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생각. 로빈이 그 연구에 몰입하고 결과를 얻어내기 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때까지 밀집모자 루피 일당 + CP0 + 베가펑크 세틀라이틀 들이 커버를 할 것으로 예상. 그렇기 때문에 이번화의 제목이 '농성전' 이라고 정해진게 아닐까. 결론 " 로빈이 '잃어버린 공백 100년' 을 연구하는 동안 밀집모자 일당이 해군들과 전투하며 시간을 버는 것

 

1. 세라핌은 아군? 적군?
   - 마지막 그림에서 베가펑크 본체가 등장한것으로 보아 현재 세라핌들은 아군측일 것으로 예상. 하지만 위권순위가 오로성이 베가펑크보다 더 우위에 있는만큼, 오로성이 도달하면 위권순위가 바뀔수도 있을 듯
   
   다만. 이번화의 장면에서 오로성 새틴이 특별히 '나의 도달을 들키지 말아라' 고 했을만큼 에그헤드 섬의 전투 + 세라핌의 조종을 위해 그의 위치를 드러내기에는 뭔가 더 다른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자제를 한것이라고 예상됨.

1. 따라서 전장의 상황에 따라서 오로성의 권한으로 세라핌을 조종할 수는 있겠으나 오로성의 입회에 따른 부담감 때문에 세계정부에서 직접 조종을 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며, 하물며 세라핌의 권한이 넘어간다고 해도 이미 밀집모자 측에서 어느정도 대응방법을 마련했다고 생각함(아니면 지금 상태에서 대놓고 세라핌이 동작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해놨을지도. 이미 세라핌을 빼고도 전력은 해볼만 하다고 생각.)

1. 다만, 조금 신경쓰이는 부분은

원래 요크가 밀고한 내용과는 다르게 오로성에게 상황을 설명하면서 뭔가 자기들만의 암호를 주고받은게 아닌가 하고 생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원피스 이야기의 미래 전개에 대한 흥미로운 가정과 예측을 제시하셨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후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해서는 저도 예측할 수 없으며, 작품의 진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상, 지나가던 아저씨의 주제넘은 분석글을 마칩니다. 혹시 저의 예상대로 진행될까봐 아주 혹시 몰라서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