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은 수면 질이 떨어지고 패턴이 불규칙해짐. 생활루틴도 약간 변화가 있고 해서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있는중. 가을타는건가 싶음. 날씨도 갑자기 변하고 거리의 풍경도 바뀌고 해도 몹시 짧아지고 여러가지로 변화가 생겨서 그런가. 당장 이 이른아침 전철만해도 탑승 사람수가 많아졌다. 근데 신기한게, 아침 6시45분 전철안에 출근하는 회사원이 많겠지 싶은데 직장인반 노인반이다. 어르신분들이 아침 일찍 부지런히 어딘가로 가시는듯. 아마 7시반 8시 전철에는 회사원이 더 많겠지?
2. 오늘은 대입 수능일. 내가 아는 몇명이 시험을 치르는데, 한해동안 수험생 본인과 그 가족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3. 요즘은 목요일쯤 되면 피로누적이 심함. 아침에 회사가는게 싫은마음이 올라옴. 회사가고 싶은 직장인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이왕 날마다 가는거면 되도록 덤덤하게 가고싶음. 가기싫다 가고싶다 정도가 아닌 적당한 텐션으로 무던하게 가고싶다는 뜻. 약간의 마인드셋이 필요할듯.
4. 내일은 다행히? 휴가날이고 주말에는 와이프님 시험이 끝나서 그동안 고생한 기념, 이제 가을의 끝자락이라 더 추워지기전에 나들이 갈 계획. 장소는 하동으로 정했습니다. 모처럼 가족들과 대화많이 하고 올 계획. 맛있는것도 먹고.
5. 20대중반부터 30대중반까지는 나름 성취감과 자신감, 그리고 날카로운 기개가 있었는데 요즘의 나는 어떤지 돌아보고있음. 날카로운 기개가 평생 갈리도 만무하지만 가족이 생기고 직장 20년차가 되고 하니 안정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해짐. 나름 그간의 직장생활도 챌린지의 연속이긴 했는데, 요즘은 마음이 반반임. 적당히 힘빼고 부족함을 인정하고 보통으로 살아야하는지. 아니면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매일 훈련이다 생각하면서 다시 날을 세워야하는지 고민중. 이 이게 중년의 가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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